혼인 서약서 (신랑님)

나 신랑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내 평생의 반려자이자 아내로 맞이합니다.

그대의 아름다운 미소가 나를 설레게 하였고

당신이 나에게 행복의 전제 조건인걸 알게 해줬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모든 것에서 나는 참다운 의미를 알았습니다.

보고 또 봐도 매일 보고 싶었던 사랑스러운 당신

이제는 당신이 준 미소와 사랑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하루 하루 내가 그녀에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겸손히 인정하며 단점들을 고쳐나가고

어렵고 힘든 순간이 다가올지라도 언제나 힘이 되주는

당신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이제 혼자가 아닌 하나가 되는 자리

단순한 하나가 아니라 평생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부모님과 내빈여러분께

진심으로 서약합니다.

0000년 00월 00일 신랑 000

 

평생 사랑하는 방법은 상대방의 바라는게 어떤건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어쩌면 혼인서약이 상대방한테 나를 알려주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서약이 될 수 있습니다.

 

형식적인 결혼식을 원하지 않는 다면.. 조금 더 원만한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결혼 준비하는 것들 중에 혼인서약서 만큼은 직접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 담아 작성해 보세요..

 

그건 요즘 트렌드도 아니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에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