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결혼식 진행한 신부인데
정신없어가지고 식권도 못챙겨드리고.... 정말 죄송해요.... ㅠㅠㅠ
아직 신혼여행전이라 그래도 이렇게 후기 남기니 도움되시길 바래요 ^^;;
아나운서분으로 할려다가 대표님하고 통화하고나서
대표님께 부탁드렸는데.. 사실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처음 선택하신 분이 나경철 아나운서였고 아버지하고
같이 상의를해서 결정을 한 부분이라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아버지를 설득시키고 대표님으로 부탁드리고 나서
내심 조금은 눈치가 보인것도 있었고 고위공무원이신
부모님의 지인분들도 많이오시다보니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
근데 현장에서 다 끝나고 아버지가 대표님 너무 좋게 보셨고
저 또한 순간순간 눈물 나올뻔한 순간에 위트있게 멘트로 풀어주셔서
진짜 준비 많이 하셨구나.. 생각들었어요.. 단지 시간이 짧아서 많은걸
못 보여주신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
대표님 오늘 진짜 감동이였고 너무 멋지셨고 감사하고 고맙고
저희 부부에게 최선을 다해주시고 모두를 위해 준비 많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은 결혼식 국민MC!!!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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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음 일정이 있어서 어차피 식사를 못하는 상황이였다보니
그래도 이렇게 후기를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후기가 너무 마음담아서 써주신거 같아서 제가 많이 기쁘네요.
착하고 배려심 많은 우리 신부님 누구보다 행복한 부부 그리고
좋은 가정 되셨으면 좋겠네요 ^^ 축하드려요.